토트넘 아스널 경기
이번 주말에는 토트넘과 아스널의 맞대결이 있습니다.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멋진 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장이 예상되는데요. 북런던 더비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시청 방법 안내드리니 아래를 참고 바랍니다.
토트넘과 아스널의 리그 11라운드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북런던 더비이기 때문에 라이벌 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로파리그 예선 경기에서 멋진 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해당 중계는 스포티비를 통해 실시간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 아스널 11라운드
일시 : 2020.12.7(월)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장소 : Tottenham Hotspur Stadium
모바일은 스포티비 나우를 이용하면 됩니다.
더욱 자세한 시청 방법 안내드립니다.
▼토트넘 아스널 중계 바로보기▼
bit.ly/Tottenham_Arsenal_SPOTV
20-21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는 토트넘의 홈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북런던의 두 라이벌은 올 시즌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토트넘은 올 시즌 6승 3무 1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리버풀에게 골 득실차로 앞서 있는데요. 이번 경기 승리로 선두 자리를 굳혀야 합니다.
해리 케인과 비니시우스 등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이지만, 이번 경기에 해리 케인은 출전이 예상됩니다.
손흥민 선수는 아스널과의 시즌 첫 북런던 더비에서 다섯 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합니다.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은 현재 14위(승점 13)으로 부진한 상태인데요.
이번 북런던 더비에는 홈 팬들이 경기장을 찾습니다. 영국 정부가 2일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을 일부 허용하여 2천 명의 팬을 맞을 수 있습니다.
9개월 만에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만큼 승리가 더욱 필요합니다.
아스널은 4승 1무 5패로 굴욕적인 성적표를 들고 있습니다. 리그 초반 10경기에서 팀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승점을 기록했고, 미켈아르테타 감독은 홈 3연패를 당했는데요.
양 팀은 최근 다섯 번의 만남에서 토트넘이 2승2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 전이기에 쉽게 승부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해당 중계는 스포티비에서 실시간 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의 경우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여기서 하이라이트 영상과 골 모음도 확인 가능합니다.
토트넘 아스널 11라운드 중계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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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ly/Tottenham_Arsenal_SPOTV
EPL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 중 하나인 북런던 더비가 온다. 흥미로운 요소는 가득하다. 이번 주말부터 유관중으로 전환하며 2000명의 팬들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게 됐고, 경기장의 분위기는 더 뜨거워졌다. 순위표에서의 격차는 큰 의미가 없다. 현재 토트넘이 승점 21점으로 1위, 아스널은 승점 13점으로 14위에 머물고 있어 격차가 크지만 두 팀의 맞대결은 북런던 더비로 불리며 매번 치열한 승부를 펼쳤기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화력쇼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시즌 극심한 빈공에 시달리던 아스널의 화력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거 터졌다. 아스널은 주중에 열린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라피드 빈에 4-1 대승을 거뒀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0골만 성공시키며 극심한 빈공에 시달렸는데, 영국 현지에서는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의 손흥민이 9골을 기록한 것을 두고 조롱 섞인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로파리그에서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토트넘도 분위기는 좋다.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패배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리그 9경기 무패(6승 3무)를 이어가고 있고, 조세 무리뉴 감독의 이기는 축구가 확실히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토트넘에는 '월드클래스 듀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있다. 현재 케인이 7골 9도움으로 공격 포인트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고, 손흥민은 9골 2도움으로 득점 랭킹 2위다. 두 공격수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무리뉴 감독을 기쁘게 만들고 있다.
큰 부상자도 없다. 주중에 열린 유로파리그 LASK 린츠전에서는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주말에 열리는 아스널전에서는 출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린츠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가레스 베일, 손흥민과 함께 KBS 라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고, 아스널전에서 토트넘의 저력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